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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강호동의 귀한 왜 이번엔 다를까? (+출연진, 팁)

쏘한 하루 2025. 7. 25.

2025년 7월, 대탈출 시리즈가 티빙 오리지널로 4년 만에 귀환했습니다.〈대탈출: 더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연속 서사와 영화급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습니다. 새 멤버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합류로 케미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OTT의 자유로운 연출로 몰입도는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청 팁부터 실제 방탈출 카페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대탈출 더 스토리, 무엇이 달라졌나

대탈출 더 스토리 포스터
출처 대탈출 더스토리

연속된 다섯 개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큰 이야기로 완성됩니다. 이전처럼 회차마다 독립된 밀실이 아닌, 시간여행과 신비한 보물을
핵심 축으로 한 연결된 세계관이 등장합니다. 모든 단서와 사건은 이전 회차와 다음 회차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복선 회수가 탁월하게 이뤄집니다. 퍼즐이 단순한 탈출이 아닌, 스토리 속 인물의 과거와 감정선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기본정보

  • 공개 플랫폼 : 티빙 (TVING)
  • 방송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 총 에피소드 : 5부작 연속 스토리 구조

멤버 조합부터 다르다! 캐릭터별 전담 영역

기존의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베테랑 조합으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여기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더해지며 각자의 색깔이 뚜렷합니다. 특히 백현은 복잡한 논리 퍼즐에 특화되어 있고, 여진구는 직감과 감성이 뛰어나 분위기 파악이 탁월합니다. 이 조합은 실제 팀방탈에서도 역할 분담의 이상적 모델로 손꼽힙니다.

출연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엑소), 여진구 이미지
출처 대탈출 더스토리

  • 강호동 : 리더십, 빠른 추진력 (큰 그림을 잡고 전체 진행 방향을 이끌 때 리더 역할)
  • 김동현 : 체력, 추진력 (힘이 필요한 퍼즐이나, 대규모 현장 탐색 담당)
  • 유병재 : 재치, 위기 대처 (맥락 없는 단서에서도 힌트 빠르게 캐치)
  • 고경표 : 적응력, 순발력 (시나리오 전체의 흐름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 제공)
  • 백현(엑소) : 논리적 사고, 퍼즐 풀이 (난이도 높은 퍼즐, 복잡한 논리문제 담당)
  • 여진구 : 감성적 직감, 관찰력 (비언어직, 감각적 단서 포착 및 사건 분위기 감지)

 

대탈출을 제대로 즐기려면? OTT 플랫폼 활용법

티빙 이용권 4가지 종류 안내
출처. 티빙 홈페이지 이용권 안내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오직 티빙에서만 볼 수 있으며, OTT 특유의 자유로운 러닝타임과 고퀄리티 연출이 강점입니다. 각 회차는 약 2시간 이상으로 구성되며, 에피소드별 세트는 무려 400제곱미터 이상입니다.
조선시대부터 미래형 구조물까지 다양한 배경에서 전개되며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허무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OTT 환경은 몰입감과 현실감을 크게 높여주며, 시청자가 마치 팀 멤버가 된 듯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더 스토리'마느이 차별화된 포인트는?

1. 연결된 에피소드

  • 5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각 미션의 결과가 전체 스토리에 영향을 줌
  • 퍼즐 조각처럼 곳곳에 '복선'이 숨겨져 있어 반복 시청의 재미가 있음

2. 초대형 세트 및 참여감

  • '신라 왕릉', '타이머신 실험실'등 실감 나는 세트, 실제 방탈출 못지않은 몰입감
  • 하루 평균 30명이 넘는 스태프가 세트 제작과 운영에 참여
  • 시청자는 직접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예능의 분위기 간접 경험

3. 미션 난이도

  •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수준, 단순 퍼즐에서 벗어나 논리적 추론 및 팀워크, 체력까지 요구됨
  • 잔재미와 함께 철저한 고민이 필요한 미션으로, 기존 편은 물론 신규 시청자에게도 신선함

 

숨은 복선을 잡아라! 스토리형 미션의 핵심

연속형 에피소드답게 전 회차에서 놓친 복선이 다음 회의 핵심 단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70% 이상의 퍼즐이 전 회차에서 그 힌트를 이미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 중에도 메모를 꼭 권장합니다.
복선을 찾기 위해선 단지 퍼즐뿐 아니라 캐릭터 간 대사, 배경음악, 사소한 소품 하나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훈련은 실제 방탈출 카페에서 스토리형 룸을 공략할 때 놀라운 직관과 연결력을 발휘하게 만들어 줍니다.

 

타임머신과 금척, 그리고 무덤 연결된 서사의 시작

1,2화 파묘에 대한 스토리 안내와 사진
출처. 티빙 '더 스토리' 1, 2화 편성내용

이번 시즌은 1900년대 조선으로 타임슬립한 멤버들이 ‘신라 효수왕의 금척’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로 시작됩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퍼즐과 사건이 펼쳐지며, 복선이 다음 회차의 열쇠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1~2화에서는 무덤 속 수수께끼와 도굴꾼의 흔적, 그리고 사라진 금척의 정체를 찾아내는 것이 중심이며,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시간의 충돌 속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 1화 : 효수왕 무덤 내부 퍼즐 해독 (난이도 높음), 어두운 공간, 기호중심 퍼즐 구성
  • 2화 : 도굴단 흔적 추적 및 금척 수집 (난이도 상당히 높음), 실물 단서 조합 + 인물 추론 복합 방식
  • 3화~5화(예정) : 세계관 연계된 대규모 탈출 미션 (난이도 상승) 현재 비공개, 스포 방지 목적

 

관전포인트 : 꼭 주목해야 할 실전 꿀팁

1. 스토리형 탈출 예능, 어떻게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

가. 플레이어 입장으로 몰입해서 보기

  • 관람을 단순 ‘구경’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을 상상하며 몰입하면 재미가 두 배.
  • 실제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시청자에게 "머릿속으로 플레이한다는 감각"을 권장함.

나. 부분적인 단서까지 예의주시

  • 미션의 작은 단서, 등장인물의 말 한마디, 배경 곳곳의 소품까지 유심히 본다면 복선 풀이와 반전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음.
  • 직전 에피소드 복습이 큰 도움이 됨(복선의 연결성 극대화).

다. 각 출연진의 캐릭터별 장점 파악

  • 브레인형, 파워형, 감성형 등 역할 분담을 눈여겨보면 미션 전개가 더 선명하게 보임.
  • 만약 실제 방탈출 게임을 한다면 ‘협업’의 좋은 롤모델.

라. 세계관과 기묘한 장소의 맥락 이해

  • 시즌 전체 세계관과 각 장소(무덤, 미로, 폐건물 등)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면 숨은 이야기나 맥락이 더 잘 보임.

 

2. 시청 꿀팁, 시리즈 입덕 포인트

회차마다 등장하는 ‘빅미션’의 작동원리를 분석해 보자.
신규 멤버(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단서 추리 방식과 기존 멤버의 위기 대처법을 비교하면 몰입도 UP.
미리 "0화(프롤로그)~1, 2화(파묘 편)"을 연속 시청하는 것도 추천.

▣ 연결된 스토리 놓치지 마라.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힌트와 복선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매 회 독립적으로 바라보면 단서의 의미를 놓치기 쉽습니다. 5개 에피소드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이므로, 중간에 한 회라도 놓치면 전체 스토리 전개를 이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멤버별 '뉴페이스' 케미스트리 '더 스토리'에는 기존 베테랑 멤버 3인(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의 노련함과 신입의 참신함의 시너지 효과를 느끼세요!

 

대탈출 : 더 스토리, 2025년 예능의 결정판

‘대탈출: 더 스토리’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서스펜스·모험·예능·리얼리티의 경계를 허문 혼합 장르입니다. OTT 시대에 걸맞은 제작 방식과 몰입형 연출, 그리고 시청자 참여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예능 포맷의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작입니다.
2025년, 이보다 더 흥미롭고 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예능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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