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환대출 조건, 7% 이상 고금리 4.5%로 갈아타는 기준

연 7%가 넘는 대출을 쓰고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소상공인 대환대출 조건입니다. 2026년 현재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일정 요건의 고금리 대출은 연 4.5% 고정금리의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2026년 8월 28일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새롭게 추가되는 대상의 세부 조건까지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현재 적용되는 조건과 앞으로 확대될 내용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주요 대상입니다.
- 은행·비은행권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 등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대환 금리는 연 4.5% 고정금리입니다.
- 2026년 기준 대상 채무는 2025년 6월 30일 이전 대출까지 포함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조건은
2026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고상 대환대출은 NCB 개인신용평점 91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기본 대상으로 합니다. 일부 정책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하고 신용점수가 회복된 경우에는 신용평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예외도 있습니다.
대환 대상 채무는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받은 사업자대출 또는 사업용도로 사용한 가계대출 가운데,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이거나 은행에서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대출입니다.
7% 이상이면 모두 되는 건 아니다
금리가 7%를 넘는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으로 대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상공인 여부와 신용요건, 기존 대출의 취급시점과 용도 등을 함께 확인하고, 이후 취급은행의 대출심사도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 8% 사업자대출을 쓰고 있어도 대출을 받은 시점이나 사업용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향후 지원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후속 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는 4.5%, 기간은 길어진다
현재 대환대출 금리는 연 4.5% 고정금리입니다. 단순히 금리만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장기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꿔 매달 갚아야 하는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 구분 | 현재 기준 |
|---|---|
| 신용요건 | NCB 919점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 등 |
| 고금리 기준 | 은행·비은행권 연 7% 이상 대출 |
| 대상 채무 시점 | 2025년 6월 30일 이전 대출 |
| 대환 금리 | 연 4.5% 고정금리 |
| 융자 규모 | 2026년 약 3,000억원 |
다만 실제 대환 가능 금액과 실행 여부는 보유 대출과 기존 대환지원 이력, 취급은행 심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취급은행은
2026년 공고에서는 기존 고금리 대출의 범위를 은행권뿐 아니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 보험사 등 비은행권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대출의 경우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은행은 하나·신한·국민·우리·SC제일·경남·광주·아이엠(대구)·부산·전북·제주·농협·수협·기업·산업은행 등입니다.
실제 대환 절차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취급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기 때문에, 먼저 정책자금 공고와 현재 접수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무엇이 더 바뀌나
정부는 8월 28일 발표한 ‘금리 상승기 대비 취약차주 지원방안’에서 연 7% 이상 금융권 대출을 4.5%로 바꾸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표자료에는 앞으로 새로 포함될 대상의 구체적인 신용점수, 대출시점, 신청시기까지 모두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새 제도의 대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연체자는 별도 지원도 본다
이번 대책에는 대환대출 외에도 코로나19 시기에 대출을 받은 뒤 3개월 이상 연체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20년 이상 장기연체채권의 일괄 소각도 추진됩니다. 다만 모든 연체채무를 일괄적으로 없애준다는 뜻은 아니며, 채무 성격과 상환능력 등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햇살론 공급도 늘어난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 일반보증·특례보증 공급 규모도 기존 5조9천억원에서 6조2천억원으로 확대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과는 별도 상품이므로 자신의 상황에 어느 제도가 맞는지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상공인 대환대출 관련 질문
소상공인 대환대출 조건에서 신용점수는 몇 점인가요?
2026년 현재 기본 기준은 대표자의 NCB 개인신용평점 919점 이하입니다. 다만 일부 정책자금 성실상환자는 요건에 따라 이 기준을 적용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취급은행은 어디인가요?
대출 유형에 따라 취급·확인 가능한 금융기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만기연장 애로 대출은 공고에 명시된 협약은행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신청 전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발표로 지금 바로 신청 조건이 넓어진 건가요?
아직 그렇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새 대상의 세부 신청조건과 시행시점은 후속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부결될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정책상 지원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실제 대출 실행은 취급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치므로 신청자의 채무상태나 심사 결과에 따라 대환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2026년 현재 공개된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고와 2026년 8월 28일 정부 발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대환대출 확대 대상과 신청시기 등은 후속 공고에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 전 최신 공고와 본인의 대출 조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취약차주 지원 확대 ·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고 ·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