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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공개 전도연 김고은 강렬 앙상블과 결말 관전 포인트

쏘한 하루 2025. 12. 6.

전도연과 김고은의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5일 오후 5시 베일을 벗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 도전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두 여자의 위험한 거래를 중심으로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입니다.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포스터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공개 전도연 김고은 강렬 앙상블과 결말 관전 포인트

 

자백의 대가 무엇이 화제인가?

'자백의 대가'가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핵심은 단연 전도연김고은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하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공개 전도연 김고은 강렬 앙상블과 결말 관전 포인트

지난 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은 "이번엔 김고은에게 의지한 것 같다"며 깊어진 연기 내공을 가진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고은은 "선배님이 나를 든든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박해수가 합류하며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했습니다.

 

자백의 대가 줄거리

'자백의 대가'는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남편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미술 교사 안윤수(전도연)와, 교도소에서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이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공개 전도연 김고은 강렬 앙상블과 결말 관전 포인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절박한 상황에 놓인 윤수에게 모은은 대신 자백해 줄 테니 대가로 자신을 위해 살인을 해달라는 충격적인 거래를 제안합니다. 윤수가 겪는 극과 극의 감정 변화와 속을 알 수 없는 모은의 절제된 미스터리함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한편, 윤수와 모은 사이에 얽힌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검사 백동훈 역은 박해수가 맡았습니다. 백동훈 검사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두 여자를 압박하며, 이들의 위험한 거래 속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또 다른 축을 담당합니다.

 

자백의 대가 등장인물

안윤수 (전도연)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전도연

가족에 대한 결핍을 가졌지만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미술 교사. 남편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용의자로 몰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히피펌 헤어스타일과 몸 곳곳의 문신 등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전도연은 절박한 상황 속 극과 극을 오가는 윤수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습니다.

모은 (김고은)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김고은

교도소에서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인물. 윤수에게 살인을 대가로 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며 사건의 중심에 들어섭니다.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위해 삭발에 준하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습니다.

김고은은 거의 무표정에 가까운 절제된 감정 연기로 모은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킵니다.

백동훈 (박해수)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박해수

윤수와 모은 사이의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검사. 정의감보다는 개인적 욕망, 소유욕, 집착 등 복합적인 동기로 사건을 쫓는 인물로 그려지며 입체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박해수는 이 작품을 스릴러지만 개인적으로 '멜로'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는 소감을 밝혀 흥미를 더했습니다.

 

자백의 대가 결말 관전 포인트

'자백의 대가'는 단순히 범인을 찾는 추리극을 넘어, '자백'이라는 것이 진실을 밝히는 도구가 아니라 진실을 감추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질문하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장면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공개 전도연 김고은 강렬 앙상블과 결말 관전 포인트

두 여자의 비밀스러운 거래와 진실을 쫓는 검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마지막까지 몰입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이정효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한 프로덕션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의 마지막에 밝혀질 충격적인 진실과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 몇 부작, 다시보기 정보

'자백의 대가'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단독으로 공개되며,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정효 감독이 선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의 대가'는 오늘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두 여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반응과 흥행 결과가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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