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ott 출연진 역대급 재회 로맨스 줄거리와 첫방 정보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ott 출연진 역대급 재회 로맨스 줄거리와 첫방 정보 박서준이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로맨스 장인 박서준과 대세 배우 원지안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 주인공이 20대 시절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겪은 후, 기자와 취재원으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줄거리, 세 번째 만남의 반전

이번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지독하게 얽힌 운명'입니다. 극 중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살, 두 번의 뜨거운 연애를 하고 헤어진 전 연인 사이입니다. 서로를 인생의 전부라 여겼던 시절을 지나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서른 후반이 되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가장 충격적인 설정은 재회 방식입니다.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기자가 되었고, 서지우는 불륜 스캔들 기사의 주인공 혹은 그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마주하게 됩니다.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은 순간에, 가장 피하고 싶은 모습으로 다시 만난 두 남녀가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짠하고 찐한' 로맨스를 풀어갈지가 이 작품의 최대 흥미 요소입니다.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시간이 흐르며 변해버린 현실적인 연애의 민낯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박서준 원지안 캐스팅, 비주얼 합과 연기 변신

박서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평범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진심인 '이경도' 역을 맡았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5년 만에 선택한 TV 드라마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남다릅니다.

박서준은 인터뷰를 통해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에 끌렸다"고 밝히며, 화려한 스타가 아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직장인의 애환과 깊어진 멜로 눈빛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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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인 원지안은 패션 기업 자림 어패럴의 딸이자 굴곡진 인생을 사는 '서지우'를 연기합니다. 'D.P.', '가슴이 뛴다' 등에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중저음의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원지안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성숙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서준과 원지안, 두 배우가 보여줄 비주얼 합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 연기 대결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믿고 보는 제작진, 킹더랜드 감독과 서른 아홉 작가

'경도를 기다리며'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탄탄한 제작진 라인업 때문입니다. 지난 2023년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킹더랜드'의 임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설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유영아 작가는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대사로 유명합니다.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잘 다루는 작가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대사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현욱 감독과 유영아 작가의 만남은 '멜로 수작'의 탄생을 예감케 합니다.

 

방송 시간 및 OTT 다시보기 정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정숙한 세일즈' 후속으로 오는 12월 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본방 사수가 어렵다면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JTBC 드라마는 티빙(TVING)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스트리밍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OTT 공개 정보는 첫 방송 전후로 확정될 예정이니, 방송 직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2월 6일 베일을 벗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복귀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깨워줄 현실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공감과 위로를 전할지 기대됩니다. 이번 주말,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운명적인 재회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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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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