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시청률 4% 돌파 후 넷플릭스 글로벌 2위 충격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천재지변급'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의 톡톡 튀는 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첫 주 시청률과 글로벌 반응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방송 후 빠른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1회는 전국 시청률 4.5%, 수도권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지만, 순간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아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해외 반응입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송 첫 주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2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용과 안은진 두 배우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의 존재감과 탄탄한 스토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등장인물 관계와 초고속 줄거리 전개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완벽주의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다룹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드라마는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헤어진 두 주인공이, 고다림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회사에서 상사와 팀원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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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만에 키스, 이별, 재회까지 초고속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겼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가족의 불행으로 사랑하는 공지혁에게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서울로 돌아가야 했던 고다림의 애틋한 상황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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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림의 전 남자친구인 김정권(박용우 분)과 재벌가 막내딸로 공지혁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장지혜(우다비 분) 등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주연 배우 장기용, 안은진 케미

이번 드라마에서 장기용은 능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능력남주' 공지혁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유쾌한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키스 이후 고다림 때문에 멘붕에 빠지는 순정남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상대역인 안은진은 햇살 같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고다림 역을 맡았습니다. 전작 MBC '연인'에서 보여준 애절한 멜로 연기와는 또 다른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로코퀸'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제작진 역시 두 배우의 호흡이 현장에서도 완벽 그 자체였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 시간 및 정보

'키스는 괜히 해서!'는 총 1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에 SBS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이 드라마는 지상파 평일 미니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보기는 SBS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 등의 OTT 플랫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를 놓쳤다면 해당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주부터 짜릿한 키스와 초고속 이별, 그리고 운명적인 재회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까지 점령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키스는 괜히 해서!'가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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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및 SBS Play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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